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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포항시, 지진의 위기를 뛰어넘어, 특별재생사업으로 도시를 재건한다!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 입었던 흥해 특별재생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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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특별재생사업을 통해 흥해가 지진의 위기를 뛰어넘어 도시재생 인프라 구축 등 가시적 성과로 새롭게 도시를 재건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재생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진최대 피해지역인 흥해 소재지 123만㎡에 대해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해 마중물·부처연계·지자체·공기업참여사업 등 총 29개 단위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2,25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특별재생사업을 통해 피해지역의 재건을 견인할 주요 시설 건립과 회복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착착 진행되고 있어, 다시 태어날 흥해가 기대되고 있다.


먼저, 11.15지진 최대 피해지역인 흥해지역에 특별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경제활성화 및 공동체회복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별재생사업의 공동체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된 마을회관·경로당의 신축 및 내진보강‧리모델링사업을 6개소 완료해 지진과 코로나19로 단절된 지역주민의 소통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재해·재난 사고 시 주민들의 안전한 피난로 확보와 범죄예방을 위한 대피로 조성공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팝나무 군락지(흥해 향교 주변)를 주민의 휴식과 여가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명소화사업이 완료돼 시민의 힐링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에 휴게 정자와 운동시설을 설치해 주민의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시재생의 마중물 역할을 할 핵심시설인 앵커시설들은 올해 매입이 완료된 대성아파트 등 5개 전파 공동주택 부지에 들어올 예정이다.


대성아파트 부지에 들어설 행복도시어울림플랫폼은 명실상부 지역의 문화복합시설과 미래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흥해공공도서관과 영유아 교육 및 육아지원시설인 시립어린이집·장난감도서관·키즈카페가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북구지역의 공공의료 및 보건을 책임질 북구보건소와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외상을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할 트라우마센터가 현재 설계 중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행정복합타운으로써 역할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림뉴소망타운 부지에는 실내체육관과 재난대피소로 활용될 다목적 재난구호소가 들어오며, 대웅파크맨션2차 부지에는 실내수영장과 문화시설로 활용될 복합커뮤니티 센터가 들어오고 각각 올해 1월과 4월 착공에 들어갔다.


이외에도 흥해 실내체육관 뒤편에 농어촌 문화복지공간인 다가치센터와 종합 정보제공 및 가상체험공간인 스마트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흥해 북송공원에는 국가방재교육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더불어, 흥해 현장지원센터는 11.15 포항 흥해 지진피해지역 특별재생계획에 따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특별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공모사업 및 로컬벤처 육성사업 등 주민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한다.


연차별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특별도시재생대학 및 주민공모사업은 2019년에서 2023년까지 5년간 추진하며, 특화형도시재생대학‧로컬벤처 육성사업·집수리건축학교 운영 등은 2021~2023년 3년간 추진한다.


주민공모사업은 지난 2년간 공동체회복·공간환경정비·문화재생·주거환경 등 4개 분야에 21개 단체, 21건의 사업을 추진 완료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공동체회복·공간환경정비·문화재생·주거환경·지역특화상품개발 등 5개 분야에 17개 단체 17건의 다양한 공모사업들이 선정돼 추진 중에 있다.


올 상반기에는 지역 초·중학생들이 참여해 흥해향교에서 선비의 삶과 정신을 체험하고 배우는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고려 초 흥해읍성의 모습을 그래픽 콘크리트 기법으로 재현한 흥해읍성(남문지점) 벽화 제작설치 사업도 완료하였다. 내년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방과 후 교사 양성 과정과 청소년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흥해 공공임대주택 200호 건립사업은 사업승인 절차 진행 중에 있으며, 특별재생계획 공공임대주택 100호와 통합해 총300호 건립을 위해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 있다.


아울러, 지진으로 인해 전파판정을 받은 환호동 대동빌라는 시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서 2021년 5월 31일 조합과 ㈜부영주택이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9월 14일 건축사사무소 예도인과 건축설계 계약을 체결해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어 민관이 함께 재난을 극복한 소규모 재건축 사업의 최초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추진해 온 특별재생사업이 올 하반기부터는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며, “지진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피해 지역이 오히려 더 살기 편하고,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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