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명촌문화센터에 옥외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현재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중이지만 건물 내에 설치돼 있어 센터 운영시간이 아닌 밤 시간이나 공휴일에는 사용하지 못해 민원인들이 북구청 민원실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북구는 민원인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외부에 무인발급기 옥외부스를 설치, 365일 24시간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명촌문화센터에는 장애인편의기능이 들어간 신형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로 설치했다. 각 옥외부스에는 휠체어 진입을 위한 경사로, 자동출입문, CCTV, 냉·난방기 등을 설치해 장애인과 어르신 등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현재 구청과 공항 등 다중이용시설에 모두 2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병적증명서, 납세증명서 등 113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옥외에 설치해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시행하는 2022년도 공유재산 전문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유재산 전문관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초지자체의 공유재산에 대한 실태조사와 대장정비, 무단점유자 조사, 누락재산 발굴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난 3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계획의 적정성, 자치단체장의 관심도 등 8개 항목을 심사해 북구를 포함해 6개 기초지자체를 선정했다. 경남권에서는 북구가 유일하게 대상에 포함됐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조사와 소유권보존 미등기재산, 토지 분할·합병과정에서의 미등기 재산 발굴로 지방재정 건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청년 소셜리빙랩 청년연구단 5개팀을 선정하고, 프로젝트 추진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달 청년 소셜리빙랩 청년연구단 참여팀을 모집해 최종 5개팀을 선정했다. 북구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소셜리빙랩은 청년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보고, 이를 해결할 방향을 모색하는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팀에는 각 200만원의 프로젝트 추진비가 주어진다. 'UB-play'는 청년 취업지원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 제언을, '청창한 북구'는 스타트업 기업 인터뷰와 실무 멘토링 등을 진행하는 월간 창업 스터디를 운영한다. 또 '우솔'은 청년 커뮤니티키친 운영을 통한 공동체 밥상 모임을 진행하고, 청년정책협의체 생활분과는 북구 지역 청년의 활동 공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연구조사를, '북울청다오'는 청년 문제인식 및 해결방안에 대한 연구를 추진한다. 선정된 5개팀은 앞으로 5개월의 활동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성과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에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18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울산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2016년 태풍 '차바'를 훈련상황으로 설정해 1단계 상황판단회의와 2단계 응급복구 대처단계로 진행했다. 1단계 훈련에서는 13개 협업 기능부서에서 태풍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실시, 협업기능별 피해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망 정비, 시설물 안전점검, 응급복구를 위한 자재 비축현황, 구호물품 등을 점검했다. 2단계 훈련에서는 태풍에 따른 인명 피해, 건축물 붕괴, 도로 및 하천 유실, 산사태 발생 등을 피해 상황으로 가정, 피해 유형별로 응급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초기대응 태세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염포양정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임시휴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염포양정도서관은 올해 문화시설 확충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억5천만원을 들여 멀티존과 이용자 휴게실 등을 신설해 이용자 중심의 편의공간을 조성한다. 또 자료실 환경정비와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보수 등 노후된 시설도 개보수한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상호대차와 도서예약 신청서비스는 18일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도서열람과 대출반납은 22일까지 가능하다. 휴관 기간 대출도서는 8월 21일까지 반납기한을 연장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무인반납도서함도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북스타트와 교육문화프로그램 등의 강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대신한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휴관을 하는 만큼 이용자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차질 없이 공사를 마무리해 8월에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3일부터 문화예술아카데미 여름학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6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3개월 과정인 이번 문화예술아카데미 여름학기는 미술, 음악, 전통문화, 언어, 건강 강좌를 비롯해 어린이, 직장인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기존 교양강좌를 비롯해 소규모 프리미엄 강좌와 4주 특강도 마련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강좌는 전통 해금, 플루트, 오카리나, 클라리넷, 클래식 바이올린, 아크릴화 수업으로, 정원은 7명이다. 4주 특강으로는 여름 주얼리 만들기, 토닥토닥 그림책 놀이, 반려식물 키우기, 코바늘 손뜨개와 건강 프로젝트로 강동 몽돌해변에서 진행하는 바닷길 건강 걷기, 북구문예회관 야외공연장에서의 아침 파워워킹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소묘·연필화, 생활 꽃꽂이, 생활 풍수, 한지 인테리어 공예, 영어·일어·중국어·스페인어, 어린이발레, 요가, 댄스스포츠, 사진 강좌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23일부터 27일까지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23일부터 27일까지는 기존회원, 30일부터 6월 5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17일 북구평생학습관에서 생애재무설계 특강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퇴직자 개인과 가정의 재무건정성을 진단하고, 100세 시대 노후 대비를 위해 공적·사적제도 활용과 직업에 대한 탐색을 통해 노년에 대한 재정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일차 과정으로 마련됐다. BNK경남은행 김창수 은퇴금융팀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특강에서는 ▲개인과 가정의 소득 및 지출 진단, 필요소득 확인과 재무건전성 진단 ▲100세 시대 필요 노후생활비 확인, 노후준비자금 마련방법 ▲재무상태표, 공적·사적제도활용법, 보험리모델링 등을 다뤘다. 진단 후에는 개별 재무상담도 진행해 퇴직자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퇴직자의 체계적인 일자리 탐색과 진로개척, 경력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퇴직자의 행복한 인생 2막 설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일차 특강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찾아가는 행복 건강버스 운영을 본격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소규모 사업장을 찾아가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 재개 첫날 창평동 농소차고지에서 버스운전기사와 청소미화노동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북구보건소는 앞으로 매주 2~3회 정도 현장을 찾아가 건강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버스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 체지방 분석, 골밀도 검사 등 기초건강검진과 일대일 만성질환 상담 등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검진에서 이상소견이 나올 경우 보건소 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만성질환이 있는 근로자에게는 혈압계, 혈당계, 염도계를 일정 기간 대여하는 건강기기 무료대여 서비스, 안저검사 쿠폰 지급 서비스도 제공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버스 운영으로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와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찾아가는 건강버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개발제한구역 내 농막 및 비닐하우스 설치와 영농행위 증가에 따른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홍보 및 단속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북구는 홍보전단지를 만들어 동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등을 통해 영농인과 주민에게 배부하고, 주민신고가 잦은 지역이나 단속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현수막과 안내판도 설치한다. 전단지에는 농막과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설치방법과 주거 목적으로의 사용 불가 안내를 비롯해 개발제한구역 내 허가·신고 사항, 할 수 있는 사례와 할 수 없는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이해도를 높였다. 북구는 이같은 홍보활동과 별개로 단속반을 편성해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과 감시활동도 이어간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농막 및 비닐하우스에서 숙박을 비롯한 주거를 하지 못하도록 순찰을 강화한다. 불법행위를 적발하면 원상복구 명령과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한다. 북구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개발제한구역 길라잡이' 홍보물을 만들어 배부하는 등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이뤄지지 않도록 홍보와…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울산쇠부리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부터 '오늘을 두드려라! 내일아 타올라라!'를 슬로건으로, 울산시 기념물 제40호인 북구 달천철장에서 제18회 울산쇠부리축제를 열었다. 오랜만에 열린 대면 행사에 축제장에 마련된 부스마다 사람들이 줄을 이었고, 플리마켓과 공연장 등도 축제 기간 내내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쇠부리축제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인 울산쇠부리복원실험이나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음악극과 불꽃극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 박원희 위원장은 "오랜만에 열린 대면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달천철장을 찾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울산쇠부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매년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천철장에서 열린 첫 '쇠부리축제', 올해 쇠부리축제는 울산쇠부리의 역사를 담은 달천철장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매년 북구청 광장에서 진행했던 축제를 지난 2020년부터 달천철장에서 진행하기로 계획했지만 코로나19 유행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