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목포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긴급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해마다 실시되는 2022 전남 소방기술경연 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성적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소방기술경연 대회는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화재·구조·구급 기법을 겨루는 경기로 고도의 소방기술과 강인한 체력을 필요로 한다. 목포소방서는 이에 대비해 지난 3개월간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시연회 개최를 통해 시민안전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그 결과로 목포소방서는 화재진압분야 1위(속도방수, 화재진압), 구급분야 2위(전문심폐소생술, 다수사상자대응전술), 최강소방관 3위를 차지하며 전남최고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했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성적을 내준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훈련을 통해 강화된 재난대응 역량을 실제 현장에도 어김없이 발휘하여 시민안전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부평소방서는 제24대 김종기 부평소방서장이 4일자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종기 서장은 1991년 8월 소방에 입문해 인천북부소방서(현 부평소방서)를 시작으로 31년간 남동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본부 대응총괄팀장, 소방본부 현장대응단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담당했다. 신임서장은 다정한 성품으로 동료들에게 신망이 높고, 특히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으로 각종 재난 현장뿐 아니라 소방행정 분야에도 정통하여 대통령 표창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김종기 서장은 “처음 발령받은 곳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장으로 막중한 임무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직원 간 소통으로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과 철저한 예방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여 안전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부평소방서는 지난달 30일 강풍으로 인해 나무 쓰러짐 사고가 있었지만 안전하게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오후 1시 37분께 부평구 십정동 소재 교회에 주차된 승용차 위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후 주변의 2차 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을 통제하고 체인톱 장비를 활용해 나무를 제거하는 등 위험요소를 안전하게 조치했다. 김용수 119구조대장은 “나무가 쓰러지거나 주변 시설물이 떨어진 경우 행인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무리하게 조치하지 말고 안전하게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해달라”라고 전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휴양시설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대책에서는 광주지역 휴양시설로 등록된 업소 46곳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계단 장애물 적치 및 방화문·방화셔터 관리상태 등 피난방화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객실별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휴대용비상조명등 설치를 지도키로 했다. 이와 함께, 휴양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도록 지도하고 화재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남수 시 방호예방과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양주소방서는 1일 오전 9시30분 경 소방서 2층 영상회의실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9대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상권 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1989년 부산소방본부에서 처음 임용된 후 포천소방서장,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동두천소방서장, 파주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며 7월1일자로 제9대 양주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국내 주요 구조활동 및 해외 구조활동을 다수 수행하며 현장 일선에서 솔선수범하여 동료들의 귀감이 되었고 특히 훌륭한 열정과 리더십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정상권 서장은 업무와 현장활동에 임함에 있어 항상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직원간의 존중, 업무에 대한 자율과 책임, 초심과 친절함을 잃지 않기를 강조했다. 그리고 “직원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양주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봉화소방서(봉화군 봉화읍 내성천3길 152 소재)는 7월 1일 업무시작과 함께 제1대 봉화소방서장으로 윤영돈(57세) 소방정(4급)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구미 선산 출신인 윤영돈 서장은 1995년 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하여 경북소방학교 총무과장,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대응예방과장, 울진・영주・포항북부소방서장 등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경상북도 119종합상황실장을 지냈다. 윤영돈 서장은 "봉화 군민이 염원하던 봉화소방서의 초대 소방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론 뜻 깊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북 최북단지역의 소방 컨트롤타워 역할을 통해 봉화군민과 더 나아가 경북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대 윤영돈 봉화소방서장은 7월 1일 오전 충혼탑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하였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소방서 갈산면 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30일 대한적십자 충남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생명나눔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 또는 단체 헌혈 참여가 크게 줄면서 혈액 수급에도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 갈산면 남·여의용소방대 22명은 온정의 손길을 조금이나마 전달하고자 헌혈 버스에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헌혈차 사전소독,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측정 등을 철저히 실시 후 헌혈을 진행했다. 김성찬 홍성소방서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해준 대장 및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갈산면 남·여의용소방대는 2019년 5월부터 헌혈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혈액 수급이 원활해질 때까지 헌혈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영동소방서는 양강·심천·구룡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 친구들 20여 명을 소방서로 초대해 119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안전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점을 고려해, 영동 지역 어린이들을 소방서로 직접 초대하여 다양한 119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어린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체험내용으로는 물소화기를 이용한 어린이 소화기 체험, 소방차 탑승 및 소방관 방수 시현 등 어린 친구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어린이들의 자기 보호 능력을 키우기 위해 피난 행동요령 교육과 함께 지도교사들이 갖춰야 할 어린이 피난유도 방법에 대해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임병수 서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조기 안전교육 효과를 극대화시킴과 동시에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폭염․가뭄 대비한 소방활동 대책을 9월까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폭염일수는 `82 ~‘91년 10년 평균 10.3일에서 ‘12 ~‘21년 10년 평균 15.7일로 52.4%(5.4일) 증가하였으며 폭염 시작일은‘12 ~‘21년 10년 평균 6월 16일로 빨라지는 추세이다. 최근 전국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어 가뭄 확산이 예측된다. 소방활동 추진사항으로는 폭염․가뭄 상황관리, 온열 응급질환자 신속한 병원이송체계 구축, 벌집제거 등 출동태세 강화,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현장 활동대원 안전관리 강화, 가뭄 대비 취약계층 및 축산농가 급수지원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폭염․가뭄 대비 소방활동 대책 추진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폭염 발생 시 야외활동 자제 및 수시로 수분보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소방서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늦어 발생하고 있는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선(先) 대피 후(後) 신고’ 홍보에 적극 나섰다. 최근 건축물에는 다양한 건축 자재가 사용되면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짧아져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119에 신고 후에는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올바른 대피방법으로 화재를 인지하면 즉시 비상벨을 누르거나 “불이야”외쳐 주위에 알린다. 젖은 수건 등으로 호흡기를 보호하고 낮은 자세로 대피한다. 비상계단을 이용해 아래층으로 대피하고, 내려가기 어려운 상황에는 옥상으로 대피한다.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대피 방법을 알렸다. 또한, 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올바른 대피방법과 카드뉴스 제작 등을 통해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이산휘 대응예방과장은 “작은 규모의 화재의 경우 화재 초기에 진화하여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면 좋지만 큰 규모의 화재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