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1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창설 제16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70만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자치경찰단 아라청사 3층 회의실(참꽃마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70만 제주도민의 안전 지킴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자치경찰’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기념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및 교통시설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영훈 제주도지사 축하메시지가 전달됐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는“제주자치경찰 창설 16주년을 축하하며 그간 제한된 인력과 권한으로 어려움을 이겨내 지금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원화된 자치경찰제를 운영하고 있다. 새 정부에서도 국정과제로 자치경찰권 강화를 발표한 만큼 제주자치경찰단의 역할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나의 안위보다 도민의 안전을 우선하여 치열하게 현장을 지켜주는 자치경찰을 항상 응원하며, 제주자치경찰의 미래가 대한민국 자치경찰의 미래라는 신념과 자부심을 가지고 70만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자치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민선8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30일) 오후 10시 30분경 강릉시 안인항 방파제에추락한 A씨(40대,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6월 30일 오후 9시 10분께 강릉시 안인항 북방파제 밑에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23경비여단 해안대대로부터 접수받고 강릉파출소 육상 순찰팀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오후 9시 30분경 현장에 도착한 육상순찰팀은 방파제 끝단에 떨어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만취상태로 횡설수설하는 등 아주 위험한 상태여서 해상추락을 대비해 연안구조정은 방파제 끝단 해상에서 긴급태세를 유지했다. 이어 오후 9시 55분경 소방과 경찰, 인근부대에 공동대응을 요청하고 오후 10시 30분경 A씨를 안전하게 합동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저체온증 및 팔 골절 통증을 호소해 119구급차량을 이용해 인근 S의료원으로 이송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야간이나 주취상태로 테트라포드로 접근시 추락 위험이 크고 추락 시 대형 인명사고 이어질 수 있으니 출입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 영암에서 차량을 절도하여 해남으로 도주한 2명이 해남군 문내면 노상에서 현장 검거되었다. 지난 5월 28일, 피의자들은 영암의 한 도로에서 잠겨있지 않은 차량에 키가 꽂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차량을 절취하였다 다음 날, 차량이 없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전남경찰청은 차량수배를 실시하였고 차량이 해남 관내로 진입한 것을 확인, 신속하게 해남경찰서에 출동을 지시하였다. 이에 해남경찰서에서는 예상 도주경로에 순찰차를 배치하였고 읍내지구대 순찰차는 도주 중인 차량을 발견하여 추격을 실시하였다. 순찰차를 발견한 피의자는 시속 200km/h의 속도로 도주하였으나, 400여 미터 앞에는 이미 무전을 받은 문내파출소 순찰차가 도주로를 따라 역주행하여 뒤에서 추격 중인 순찰차와 함께 앞뒤에서 검거하고자 하였다. 순찰차 단독으로는 검거가 힘들다고 판단한 경찰관은 지나가던 차량에 양해를 구하고 정차시켜 차량 도주로를 차단하였다. 용의 차량은 차량 여러 대가 멈춰있는 것을 발견하고 차량 사이로 도주하려고 하였으나 많은 차량이 정차되어 있어 도주를 포기하고 현장에서 바로 검거되었다. 위의 검거 과정은 전남경찰청 유튜브 채널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완도군 사후도에서 ‘찾아가는 섬마을 행복海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과 완도군 자원봉사대로 구성된 종합 민원 봉사단은 주기적으로 도서ㆍ벽지를 방문, 민원상담과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시키고 있다. 이번 이동민원실은 완도군 군외면 소재 사후도에서 도서 주민을 대상으로 현지민원 접수처리, 해양수산 법률 상담, 선박장비(엔진) 경정비, V-PASS 점검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완도군청과 협업하여 환경정화, 방충망수리, 이ㆍ미용 봉사도 실시하였다. 박석철 청문감사계장은 “전문지식을 활용한 봉사활동 영역의 확대와 더불어 관할 내 도서 주민들의 민원행정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 동부행복센터가 중산간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번영로는 기상 악화 시 안개가 잦은 도로로 동부행복센터에서 중점 교통순찰을 실시하는 구간이다. 지난 21일 오전 8시 30분경 번영로에 짙은 안개가 깔리면서 대형화물차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2차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센터는 교통사고 처리가 종료될 때까지 현장 관리를 도맡았다. 지난 24일 오후 8시경에는 가축이 등산로를 막고 있어 아부오름 정상에서 수 십분 째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동부행복센터로 접수됐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 따르면, 아부오름 등산로 일대에 안개가 짙어 등산객을 찾기 어려웠으나 20여분의 수색 끝에 등산객을 발견하고, 길을 가로막은 소떼를 몰아 어린이를 포함한 일가족 9명이 안전하게 하산하도록 도왔다. 등산객 A씨는 “날이 어두워지고 있는데 소떼가 길을 막고 있어 난감하고 아이들이 있어 함부로 지나가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자치경찰관들이 신속히 조치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25일에는 중산간 마을 주민 200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30일‘2022년도 상반기 경찰관 명예·정년 퇴임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조내홍 경정, 이상길 경감, 양순규 경감, 황영진 경감이 각각 명예퇴임과 정년퇴임 행사를 진행 했다.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맞이해 재직기간 해양경찰 발전에 헌신하고 국가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퇴임자들에게 공로장을 수여하고, 동료 경찰관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태안해양경찰서 김석진 서장은“해양주권수호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님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린다.”며“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시는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태안해경 전직원과 함께 기원한다.”고 밝혔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경찰청은 7.1.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상향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대전경찰청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탄력운영 1개소(초등학교) 및 제한속도 상향 2개소(어린이집)에 대한 시범운영을 추진중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상향 시범운영 2개소의 시설개선을 완료하여 기존30km/h의 속도제한을 50km/h로 상향한다. 제한속도 상향은 편도3차로 이상의 간선도로에 위치한 보호구역이며, 최근 3년간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곳으로, 대상구간은 한빛어린이집(유성구 현충원역삼거리~장대삼거리,700m), 한밭대어린이집(유성구 삼성연수원삼거리~수통골삼거리, 490m)) 2개소이며, 시범운영에 앞서 지난 5월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실무협의를 실시하였고, 주민 간담회를 통해 녹색어머니회 등 다양한 시민의견과 관련기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범운영을 추진하였다. 경찰은 또한 탄력운영에 대해서도 하반기 내 시설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며,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상향 시범운영 후 어린이 안전취약점을 보완하고, 시범운영 분석을 토대로 여러기관 의견을 청취하여 확대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삼척시 자망협회 사무실에서 민원인들에게 각종 행정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종합 민원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종합 민원서비스 행사에서는 동해해경, 동해시청, 삼척수협, 삼척 어촌계 등 80여명이 참여해 원거리 어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현장의 고충과 여론 수렴을 통한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갱신 신청 처리 및 수상레저기구 안전관리 관련 민원, 스킨스쿠버 불법 어획물 채취 단속 요청, 어업인들의 민·형사 법률 및 권리보장을 위한 법률상담, 연안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이 있었다. 특히 이날은 동해해경서장이 참석해 현장민원을 청취 후 답변을 하는 자리를 가지며 민원인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간담회를 이어갔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이동민원실을 통해 민원인들의 의견을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청취를 들으며 최적의 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국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경찰서 회의실 및 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맞춤형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릉 가정폭력, 성폭력 상담 전문 최미란 강사가 나서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따른 의사소통 강화, 성희롱·성폭력의 범위와 발생원인 및 사례로 보는 성폭력 유형,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응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서장, 과장, 파출소장, 함·정장 등 부서장들은 전문 강사의 교육을 들으며 지휘관 역할에 맞는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실천에 대해 많은 공감을 하며 경청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차별과 폭력 발생 시 서로 막아주며 인권 친화적 환경의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 직장 내 성비위 근절을 위해 지위와 역할에 맞게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경찰청은 6월 30일 10:00시 대전경찰청 10층 카르페디엠홀에서 윤소식 대전경찰청장, 부장, 동료직원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경찰청에 근무하다가 이번에 정년퇴임을 하는 박세석 총경, 김태길 경감, 유옥경 주무관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대전경찰청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정년 퇴임 및 명예 퇴임을 맞은 박세석 총경을 비롯한 52명의 퇴직 경찰관들과 함께 대전경찰청을 비롯한 각 경찰서에서 다채롭게 퇴임행사를 갖었다. 이 날 퇴임식에는 재직기념패 수여, 동료 직원들이 제작한 추억의 영상 시청, 후배들의 음악공연까지 퇴직선배들이 공직을 떠나는 아쉬운 자리지만, 제2의 삶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힘차게 응원했다. 앞으로도 대전경찰청은 퇴직자에 대한 예우에 힘써 퇴직한 선배들이 대전경찰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을 갖도록 하고, 직원들은 조직에 대한 더 큰 자긍심을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