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속리산 자락에서 발원해 금강으로 유입되는 보청천이 휘감아 도는 곳인 옥천군 동쪽 끝마을인 청산면에는 맑은 하천에서 서식하는 생선을 재료로 한 맛 집이 많다. 청산면 지전리~교평리 일대 골목에는 전문 생선국수 집이 7곳으로 각 음식점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60년의 역사를 가진 생선국수 집은 국물 맛과 달콤 짭조름한 도리뱅뱅이 일품이고, 생선덩어리가 종종 씹히며 걸쭉한 국물 맛을 내는 집도 있다. 매년 4월이면 청산면 보청천변 흩날리는 벚꽃 아래 아름다운 봄 정취를 만끽하며 즐기는 국수 한 그릇과 손가락만한 크기의 생선을 바삭하게 튀겨낸 달콤 짭조름한 도리뱅뱅의 조합은 봄철 나른해진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주말과 휴일이면 이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을 맛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식도락가들로 음식거리는 북적인다. 군은 지난 2018년 이곳에 청산 생선국수 음식거리를 조성하고 지역관광과 연계한 지역활성화를 추진했다. 향토음식인 생선국수 전문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골목 중심가에 홍보 조형물과 식당위치를 알리는 팻말도 세우고 외지인들이 찾아오기 쉽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스마트관광 트렌드 추세에 따라 비대면으로 사천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사천시 공식 SNS를 통해 ‛30년 가게’ 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천의 우수한 먹거리 홍보를 위해 ‘30년 가게’의 대표 음식 동영상을 SNS에 게재할 계획이다. 제1편 ‘구수한 밥 고플 때’ 홍보를 시작으로 총 5편의 영상을 제작해 사천시 대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매주 1회 게재하게 된다. 시는 지역의 먹거리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난 2021년 3월부터 7월까지 30년 이상 오래된 음식점을 모집‧심사해 총 26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30년 가게’ 표지판 및 인증서를 배부한 바 있다. ‘30년 가게’는 30년 이상 훌륭한 맛과 특색으로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온 음식점이다. 박창민 관광진흥과장은 “30년 가게 홍보로 사천 대표 음식의 전통성 보존과 함께 스토리 기반형 먹거리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지역민들이 30년 동안 사랑한 가게를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 사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 즉 음식관광, 즉 식도락 여행이다. 수많은 관광지가 있는 함양 여행에서도 ‘흑돼지음식’ 은 ‘먹킷리스트’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음식 여행으로 꼽힌다. 고산지대에서 사육되고 청정 자연을 벗 삼는 최적의 환경에서 자라는 지리산 흑돼지는 유독 그 식감이 쫄깃하고 근육 내 촘촘한 지방의 풍미가 일품이다. 이 같이 뛰어난 육질로 이름난 지리산 흑돼지의 본향이 바로 함양군이다. 함양군은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지리산 흑돼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함양 지리산마천 흑돼지를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여 지리산과 연계한 음식관광단지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함양 지리산 마천 흑돼지촌으로 오세요 예로부터 지리산 흑돼지를 으뜸으로 손꼽았으며, 그 중에서 지리산 함양에서 생산되는 흑돼지를 최고로 꼽았다. 함양군은 지리산 아래 마천면에서 유래된 지역 특화 음식인 흑돼지를 지리산과 연계한 함양군의 대표 음식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마천면 천왕봉로 일원의 흑돼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리산흑돼지 전문음식점을 선정하고, 이들을 한데 묶어 음식특화거리인 ‘지리산마천흑돼지촌’을 조성하였다. 선정된 흑돼지…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복잡한 도심을 피해 모두가 여름휴가가 한창인 요즘, 강릉 사천해변에 흑임자커피가 환상적인 카페가 있다고 한다. 최근 여러 블로거들의 추천 카페를 보면 사천해변의 “바다에 앉아서” 카페를 추천하고 있다. 보통 강릉에서 흑임자 커피하면 툇마루를 생각하겠지만 툇마루보다 더 맛있는 카페가 있다고 한다. 사천해변에 있는 “바다에 앉아서” 카페이다. 툇마루는 최소 2시간이상은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바다에 앉아서”는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기다릴 자신 없으신 분들은 강릉 사천해변에 있는 “바다에 앉아서” 카페를 이용한다면 시간도 절약하고 더욱 맛있는 흑임자커피를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바다에 앉아서” 카페는 강릉 파스칼커피를 사용한다고 한다. 커피의 향이 고소하고 풍부하여, 모든 사람의 입맛에 딱 맞을 것 같은 커피 향이다. “바다에 앉아서” 카페는 사천해변에 위치해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편안하면서 시원하게 흑임자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고소한 커피향을 느끼며 동해 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적합하다. 만약 강릉에서 어느…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를 대표하는 맛, 달서맛나 음식점 선정을 위하여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2021년 달서맛나 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다양한 글로벌 외식 트렌드에 맞는 관광 외식산업 경쟁력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9년 달서맛나 브랜드를 개발한 데 이어 2020년「대구광역시달서구 달서맛나 음식점 관리규정」을 제정하고, 현재까지 달서맛나 음식점 42개소를 선정하여 달서구의 대표음식점으로 육성·지원하고 있다. 신청업소에 대해 △영업환경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기본평가 3개 항목 17개 세부항목 및 특별평가 1개 항목에 대해 평가 후 8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한 업소에 대하여 ‘달서 맛 식객단’ 맛 평가 등 현장평가를 거쳐 7월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달서구는 선정 음식점에 대해 표지판과 지정증 교부, 홍보물품 지원, 각종 사업 및 융자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을 주고 달서맛나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구청 홈페이지 및 달서맛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받아 오는 5월 31일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