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중・고등학생 177명을 대상으로 5월 21일에서 6월 11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약사고등학교에서 공교육 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2013년부터 매년 공교육 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독서 토론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창의력’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토론 아카데미 학급은 효율적 수업 진행을 위해 중학생부 4개 반, 고등학생부 6개 반, 총 10개 반을 개설하고 학급당 인원은 15명에서 18명으로 구성하였다.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4시간 수업에 참여하여 총 16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 동안은 ZOOM을 활용한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진행했으나 올해에는 모든 수업을 대면 형태로 실시한다. 올해 공교육 토론 아카데미 주요 논제 분야는 ‘기후와 환경’이다. 중학생은 김기번의‘지구를 빼앗지 마’를, 고등학생은 조효제의‘탄소사회의 종말’을 각각 읽고 수업 활동 속에서 공통 논제와 세부 논제를 정한다. 이후 학생들은 토론수업전문교사단이 자체 개발한 교재를 바탕으로 주차 별로 ‘자유토론과 주도형…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열어 ‘2022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지속적인 에너지 사용량 증가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합리적인 에너지 이용을 위해 관련 계획을 매년 수립해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개최된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에서는 온실가스를 전년도 보다 2% 증가된 기준배출량 (4,877 tCO2eq) 대비 34%(3,172 tCO2eq)로 줄이는 내용의‘온실가스 목표 관리제’를 마련하고 냉․난방 온도준수, 전기, 건물, 수송의 4개 부문․9개 부서별 추진사항을 확정했다. 또 최근 5년간 소속 기관․학교의 에너지 이용에 대한 분석과 에너지 이용 합리화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와 부문별,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시행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의거 2030년까지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대비 50% 이상 감축을 목표로, 연차별 2%씩 증가된 감축 목표량을 설정하여 관리하는 제도이다. 울산교육청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관리를 시행하기 위해서 1인 1텀블러 생활,일회용품 없는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5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건전한 스마트 미디어 사용을 위한 또래 상담자 양성 프로그램 ‘톡톡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톡톡 클래스’에는 웅촌중, 현대중, 신일중, 천상중, 울산대, 울산과학대 등 6개교 60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바른정보통신기술(ICT) 사용 지도, 미술·음악 치료 교육 등 예술도구와 전문기법을 활용하여 스마트폰 사용 자기인식, 타인이해, 감정표현, 의사소통기법 등을 통한 상담 익히기로 구성되어 총 5회기로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양화된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사용 조절력과 분별력을 키우고, 스마트폰 과의존 사전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5월 19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시와 구․군, 공공기관 직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직원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사례를 바탕으로 중대 재해의 유형별 대응 방안 등을 알아보고 전문가 질의응답으로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울산 법무법인 피케이(PK)의 이예진 변호사와 한국재난정보학회 김정곤 박사를 강사로 초청한다. 이예진 변호사가 법의 제정 취지와 향후 법 집행 방향, 적용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서 김정곤 박사가 시설물 관리주체의 역할 재난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울산의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노동정책과에 산업안전보건팀을 신설해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안전총괄과에 중대시민재해담당을 충원했으며 2월에는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발표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의 목적에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이 세계 정상급 작가들이 참여하는 2022년 두 번째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한·중·일 3개국 작가가 참여하는《예술 평화: 0시의 현재》와 백남준 탄생 90주년 기념《21세기 천지창조 시스틴 채플》특별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기획전시인 《예술 평화: 0시의 현재》는 5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1전시실에 진행된다. 해당 전시는 인류가 처한 사회적 대립과 갈등, 폭력과 혐오 현상을 예술로 치유하고,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이며 상생과 화합, 평화로 나아가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전시이다. 한국의 홍순명, 이용백, 김승영, 박재훈 작가, 일본의 아이다 마코토, 오자와 츠요시, 스노우플레이크, 침↑폼 프롬 스마파! 그룹, 중국의 장샤오강, 쉬빙 송동 등 모두 11명의 동아시아 작가가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의 제목 속 ‘0시’는 군사 용어로 계획된 행동이 개시되는 결정적 순간을 의미한다. ‘0시의 현재’에는 자본주의와 국가 이기주의로 인해 전쟁과 재난이 끊이지 않는 현재를 직시하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를 위해 새롭게 나아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설치, 회화,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코로나19 사망자 334명(5월 13일 현재) 중 요양병원 입원 환자가 227명(67.9%), 60세 이상은 317명 94.9%이다. 60세 이상 확진자 발생 비율 증가(3월 3주 16.3% → 4월 4주 18.8%),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예방접종 효과 감소 등도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전환을 위해 치명률이 높은 ‘고험군 및 감염 취약계층 감염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관리 강화 내용을 보면,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대상 선제검사 지속 실시(유전자증폭(PCR) 주 2회,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주 2회, 4차 접종 완료자 면제))로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있다. 4월 27일 ~ 5월 22일 관내 40개소 요양병원 대상으로 시·구·군 합동으로 6개반 12명이 방역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인 요양시설 기동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한 대면진료 및 처방·투약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감염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백신…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5월 19일 오전 10시 7층 상황실에서 장수완 울산광역시장 권한대행, 제127보병여단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유공 장병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표창 대상은 제127보병여단 한기훈 대위(인사과장), 정원석 제1대대 청량읍 대장 등 총 10명으로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관내 보건소와 임시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검사 안내 등 큰 도움을 주었다. 장수완 울산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코로나19 방역에도 적극 지원해 주신 제127보병여단 모든 장병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4월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최고등급인 1급에서 2급으로 낮추고 일상회복 체계를 본격화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해 12월 28일 동해선 2단계(일광~태화강) 개통 4개월 만에 태화강역 이용객이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태화강역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개통 후 4월 말 현재까지 태화강역 총 이용객은 106만 7596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월별 이용객을 보면 2021년 12월 5만 3863명, 올해 1월 31만 9141명, 2월 20만 8999명, 3월 21만 3959명, 4월 27만 1661명이다. 태화강역 기준 1일 평균 이용객도 3월까지는 감소세를 보였으나, 봄나들이객 증가 등으로 4월에는 전월 대비 31.2% 늘었다. 동해선 전 구간(부전~태화강) 광역전철 1일 평균 이용객은 3월 7만 5682명에서 4월 9만 5318명으로 25.9% 증가했다. 역별 이용객 수는 부산 벡스코역이 가장 많았으며 태화강역은 5번째이다. 한편 울산시는 동해선 개통에 따른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개통 후 이용현황 분석을 지속 실시하는 동시에, 울산연구원에 ‘동해선 개통에 따른 효과 및 대응방안 모색’에 대한 연구 용역을 의뢰하였다. 연구 과정에서 동해선 이용객 500명을 대상으로 평일에 실시한 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와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9일 오전 11시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니트 청년의 사회활동 지원 및 지원체계 조성을 위한 ‘니트청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력 내용은 △니트청년 적극 발굴 △니트청년 원인, 유형별 밀착지원 서비스 기획 및 추진(심리·정서 안정지원, 지원체계 연결망 구축 등) △니트청년 자기탐색, 관계형성 등 관계기술 지원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이날 협약 체결로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는 민간 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니트청년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니트(NEET : Not Employment·Education·Training) 청년‘은 단순히 청년 실업자를 의미하는 용어가 아니라 직장에 다니는 것도 교육이나 직업훈련을 받는 상태도 아닌,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가 없는 청년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구직활동은 더욱 어려워지고, 사회·경제적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여 사회 첫 진입 시기인 청년기를 사회와의 단절로 보내고 있는 청년층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생애 전반으로 장기화될 위험이 있어…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이용균)이 18일 코로나19 이후 학교의 온전한 교육일상 회복과 미래형 수업혁신 실현을 위해 학생중심 프로젝트 수업 운영 지원을 위한 중등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프로젝트 수업은 학생의 삶과 연계된 다양한 문제를 협력적인 조사와 탐구활동으로 해결방안을 찾고, 동료들과 결과를 공유하는 전 과정을 학생이 주도하는 학습 과정에서 학생의 문제해결력, 창의성, 협업 등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수업 방법이다. 이번 워크숍은‘깊이 있는 학습’,‘교과 간 연계와 통합’, ‘삶과 연계한 학습’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수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수업설계 카드를 활용하여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설계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는 “코로나19로 학습자 주도성이 있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 간에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프로젝트 수업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프로젝트 수업 설계 원리와 다양한 협력적 교과융합 수업 방법에 대해 알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젝트 수업’컨설팅 실시 등 학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