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경찰청과 재단법인 명학장학회는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대전경찰청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여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5월 19일 다문화가정 아동과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동과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하고 있는 대전경찰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전 직원이 4월 한 달 동안 재사용 가능한 물건들을 수집해 장학회의 사회적 기업‘희망사다리사업단’에 기부했다. 명학장학회는 기부물품 판매를 통해 장학기금을 마련해 범죄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아동 4명과 여러 위기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모범적인 청소년 6명을 선정하여 학습지와 학원 교육비, 학용품 구입비 등을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석원 이사장은“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과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을 통해 희망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특히 기존의 장학금 전달 방식과는 다르게 대전경찰청 직원들이 동참하여 마련된 기금으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학원비나 물품을 직접 지원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윤소식 청장도“자원의 나눔과 재활용이라는 작은 순환이 기부와 장학지원이라는 큰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경찰청은 19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탄력운영 및 상향 시범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경찰청에서는 금년 4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탄력운영 1개소(초등학교), 속도 상향 2개소(어린이집)에 대한 시범운영을 추진중으로 윤소식 청장은 간담회 개최에 앞서 “경찰청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안전속도 5030 등의 속도저감 정책을 지속 추진해왔으나,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지역별, 구간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제한속도를 일괄 지정함에 따라 사고 위험성이 적은 보호구역은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줄일 필요성이 있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기관, 단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한속도 탄력운영 대상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대전광역시, 도로교통공단, 관련학과 교수, 모범운전자회, 시내버스 운송사업조합, 언론사 등 각 단체 및 기관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스쿨존 제한속도 탄력운영 및 속도상향 시범운영의 취지와 시범구간에 대한 내용 설명 후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자유토론 시 제시된 내용으로는 ‘제한속도 탄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탁구 신동’ 이승수(대전동문초 5학년)가 첫 도전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승수는 18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펼쳐진 ‘WTT 유스 컨덴더 베를린 2022’ U-13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류우세이 카와카미를 풀게임 접전 끝에 3대2(10:12, 11:3, 4:11, 11:7, 11:6)로 꺾고 역전 우승했다. 일본 탁구의 기대주이며 ‘차세대 에이스’ 카와카미는 프랑스, 폴란드 등 유럽 각국의 유망주들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강력한 백드라이브와 묵직한 포어드라이브, 현란한 치키타를 장착한 이승수에게는 적수가 되지 못했다. ‘꼬마승부사’ 이승수는 1m 42cm의 키, 열한 살 나이로 지난 1월 전국대회에서 10살 많은 실업팀 선수를 꺾으면서 ‘탁구생태계 파괴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또한 탁구 예능프로그램 ‘올탁구나’에서는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에게 1세트 대결을 이겨 큰 화제가 되었다. 한편 대전동산중 권혁은 발가락 골절 부상을 딛고 대회에 참가했으나 U-15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청소년 국가대표 요시무라와…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학장 박봉순)와 19일‘교육, 정보, 기술의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선 대전광역시 평생교육 거점 기관인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국가 산업인재 양성 전문 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이 평생교육 활성화와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교육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정보 문해교육 활성화, 온라인 학습 콘텐츠 공동 발굴 및 홍보 등 시민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남 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실무역량을 강화하여, 온라인 학습서비스 향상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와 대전중구청은 5. 19일 제6회 중구 자치경찰 실무 협의회를 개최하여 치안-행정영역에서 주민의 안전확보와 불안요인 제거를 위해 의견을 개진하고 지역 치안 문제해결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협의하였다. 이번 제6회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난 회기 동안 중 ‧ 장기적인 과제의 양 기관 진행결과 공유를 통해 추진력을 확보하고, 진행 중 협조가 필요한 사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였으며,특히 지난 5월14일에 개최한 '치안&플로깅'캠페인이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50여명의 자원봉사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진행된만큼 다음 행사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하였으며,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개정에 따른 지원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주민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지역 경찰관서장들이 동네별 치안간담회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판단되는 사안인 ▵○○동 ○○ 아파트 교통환경 개선 ▵○○교의 상습도박, 주취시비 근절 ▵신축 ○○동 ○○파트 입주민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에 대해 구청 단위에 협조를 요청함으로써 다양한 통로를 통해 주민의 불편‧불안을 해소하고자 노력하였다. 김선영 서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19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명수 시 과학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우주정책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정책 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내 우주정책 추친체계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우주산업 현황, 우주정책 추진체계 개선 방안, 우주청 입지 분석 등을 통해 우주청 설립 등 바람직한 우주정책 추진방향 등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우주관련 산․학․연․ 관 ․군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어진 대전을 배제한 결정에 대한전문가 입장을 청취하고, 비과학적․비논리적 결정에 대한 재고 촉구 및 지속 대응 방안 마련 등의 심도 있는 대화로 진행됐다. 용역결과를 보고한 대전세종연구원 양준석 연구위원은 수개월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신속한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부처와의 유기적 협업 및 핵심 연구개발기관 등과의 연계를 고려하고, 국토 균형발전과 행정의 효율성 차원에서 우주청의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지는 대전임을 다시 한 번 역설했다. 양 연구위원은 우주와 항공은 기술적으로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으나, 산업적인 특징에서 이질성이 크고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경찰청은 5월 20일부터 5대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ㆍ단속을 통해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최근 3년, 교통사고 사망자(211명)와 공익신고(227,801건) 분석 결과 이륜차는 “신호위반ㆍ중앙선침범” 자동차는 “신호ㆍ속도ㆍ교차로통행방법위반” 보행자는“무단횡단”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와 교통법규위반 공익신고 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보행자 사망자(112명)의 경우 무단횡단 51.8%(58명) 65세 이상 54.5%(61명) 야간시간대 58.9%(66명)로 점유율이 높았다. 교통사망사고는 주택가 이면도로보다 대도로에서 집중적으로 발생(보행자 75%, 자동차ㆍ이륜차 69.2%)한 것으로 나타나 대도로를 위주로 교통사고 5대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ㆍ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1개월간 충분한 홍보ㆍ계도 기간을 운영하여 운전자 부담을 완화하고, 6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3개월간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홍보ㆍ계도 기간에는 방송(TBN 라디오 등)ㆍ동영상ㆍ플래카드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월 19일 오전 11시 '특수경비원 직무교육'과정 입교식을 제대군인 및 관계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홍익아카데미(주)에서 개최하였다.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하고, 세종홍익아카데미(주)에서 실시하는 '특수경비원직무교육'과정은 중·장기복무 전역자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위해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은 5월 19일부터 5월 27일까지 제대군인에게 특수경비원직무교육 이수를 목표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제342주기 백호 윤휴 선생 추모제’가 5월 20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백호 윤휴 묘정이 있는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동 201-1번지에서 진행이 된다. 주최는 산성마을신문, 주관은 백호 윤휴 선생 추모제 추진위원회이다. 백호 윤휴(白湖 尹鑴 : 1617~1680)는 17세기 조선시대 산림학자, 실천적 경세가, 개혁적 사상가이다. 본관은 남원(南原), 초명은 윤갱(尹鍞), 자는 희중(希仲), 호는 백호(白湖). 하헌(夏軒)이다. 이조참판 윤호(尹虎)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윤희손(尹喜孫)이다. 아버지는 대사헌 윤효전(尹孝全)이며, 어머니는 첨지중추부사 김덕민(金德民)의 딸이다. 잊혀진 대전의 인물 백호 윤휴 선생 342주기 추모제를 지역민과 함께하고자 한다. 백호 윤휴 선생은 조선 후기 당시 사상에 얽매이지 않고 양반의 특권을 내려놓는 개혁으로 백성의 아픔을 같이하고자 했던 시대를 앞서간 진정한 개혁가이며 선구자이다. 백호 윤휴 선생추모제 추진위원회는 우리 지역에서 백호 윤휴 선생의 업적이 후대에 잘 알려지지 않음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우리 지역에서는 최초로 추모제를 진행한다. 이번 342주기 백호 윤휴 선생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직원과 부서 간 발생하는 갈등과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바람직한 조직문화개선 방안’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분석,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거쳐 ‘기본과 원칙’, ‘유대와 협업’, ‘소통과 공감’이라는 핵심가치 아래 4대 분야 10개 세부과제를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직문화개선 시스템 구축을 위한 MZ세대 중심의 주니어보드 운영, 관행 발굴 및 고충 상담창구 운영 강화 ▲유대강화를 위한 직원캠프, 부서 자매결연, 직원 벼룩시장, 재능 나눔 ▲부드러운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구청 내 특정공간을 갤러리화, 청내 방송 운영 등 문화공간 조성, 청사 내 버스킹 등 공연문화 조성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 직원 복리 증진 복무제도 활성화 등이다. 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조직문화개선 방안을 추진해 호응이 컸던 ‘회의 없는 주’, ‘모퉁이 작은 음악회’ 등은 계속 이어가면서 코로나를 벗어나 직원이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시책을 강화 추진하고 구 현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