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19일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 대응으로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하지 못하다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됨에 따라 다수인원이 참여하는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훈련은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의정부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 평가를 진행하였는데, 훈련의 목표는 복합건축물 화재를 가정하여 다수사상자 관리와 스마트 인명구조경보기 활용과 신속동료구출팀(RIT) 활동 등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위험 상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소방청은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5월 11일 ‘자위소방대 표준운영 매뉴얼*(설명서)’을 개정하여 화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자위소방대는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조직된 민간조직으로, 소방대상물 등에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소화와 대피·피난 유도 등 중요한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 3월 청주 OO산부인과 화재는 당시 직원들의 발빠른 대처로 사망자 없이 모두 구조됐지만, 지난 4월 서울 OO고시원 화재와 2020년 경기도 OO창고 화재 에서는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있었다. 이에,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조직구성 및 운영방안 마련이 필요했고, 지속·체계적인 교육훈련 기반 마련으로 인명피해 발생을 예방하고자 매뉴얼을 개정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소방대상물 규모에 따라 특급, 1급, 2급, 3급으로 나누어 세분화했고, 동일한 자위소방대 임무를 화재발생 장소와 상황에 따라 구체적으로 지정해 보완했다. 또한, 구역별 대원 배치도를 작성해 출입구 등에 게시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초기 대응단계에서 꼭 필요한 대원 수준능력 유지와 향상을 위해 연간 교육훈련 방법과 교육자료, 훈련 시나리오를 예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대도시의 특수성과 재난・사고 발생 현황 등을 반영하여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재난대응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난대응 디지털 플랫폼은 서울소방이 보유한 다양한 행정정보를 통합관리하고 AI, 빅데이터 분석 등을 적용하여 119신고부터 현장대응 단계까지 첨단화된 디지털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119출동 및 각종 소방행정 정보를 관리하는 서울119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요양병원과 같은 재난취약시설의 실내구조를 3D 지도화하여 119현장대원들이 인명구조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119 빅데이터 센터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고도화하는 목적으로 119 신고·출동·현장 정보 및 유관기관 재난정보를 통합 데이터화하는 빅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소방청 및 서울시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기능을 한다. 재난취약시설 실내구조 3D 지도화는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등 626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22년에 68개소를 우선 추진하고 재난취약시설의 3차원 실내 디지털지도를 제작하여 서울시(S-MAP) 및 소방안전지도에 표출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9일 남구 월성동 소재 무학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화재안전, 응급처치, 자연재난 등 3개 분야에 대한 체험부스 8개를 구성해 안전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부스는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외상응급처치 ▲소화기·소화전 체험 ▲화재진압 모의실험 ▲나도 소방관 ▲소방차 방수체험 ▲지진체험으로 운영됐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앞으로 이론식 교육을 보완해 ‘움직이는 안전체험관’이라는 목표로, 외곽에 위치해 안전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학교 등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일 시 구조구급과장은 “화재·응급상황 등 실제 긴급상황에 대한 지식 위주 교육을 보완하기 위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경남도소방본부는 5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 134일간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소방본부는 지난 5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폭염 구급장비를 확보하고 구급차 냉방 기기의 성능 확인 점검을 마쳤다. 또한, 온열손상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사전교육까지 완료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폭염 구급장비는 얼음조끼, 얼음팩, 체온계, 정맥 주사용 생리식염수와 세척용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정제소금, 이온음료, 물 스프레이를 말하며, 온열질환자의 응급처치에 중요한 장비이다. 도내 18개 소방서에 배치된 구급차 112대와 펌뷸런스 100대를 활용, 폭염특보 기간 중 구급 대응력을 집중하여, 온열질환자 대비 출동태세를 확립한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와 구급차를 합성한 용어로 관할 구급차 부재 시 펌뷸런스가 출동해 초기 응급처치를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95회 출동해 87명의 온열질환자를 이송하였으며, 2020년도와 비교하면 출동건수는 19건, 이송환자는 16명 증가했다. 대체로 열탈진 환자의 비율이 높았고, 중증인 열사병은 그 다음으로 많았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으로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진소방서는 18일 매화면 기양2리 마을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매화면사무소 직원 및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주거밀집지역 및 소방차량 진입곤란지역 등에 위치한 마을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여 화재를 줄이고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 대응력을 강화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소방 시책이다. 이날 행사는 현판 제막식을 비롯해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허용학 예방총괄담당은“소방서와 거리가 멀어 화재 시 대처에 불안한 마을주민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부평소방서는 새 정부 출범 후 100일간 화재안전 집중 강화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화기간은 빈번한 대형사고의 근원적 차단 전략 강구, 지역단위에 기초한 문제해결형 예방 활동 전개 등을 통해 화재예방 및 인명·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필로티 구조 건축물, 취약계층 거주시설,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전통시장, 자원순환시설, 위험물시설, 노후 복합건축물 등이다. 주요 내용은 ▲대상별 지도점검 및 화재안전 컨설팅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소방훈련 강화 ▲소방계획서 작성 지도 등이다. 윤용서 예방안전과장은 “일 잘하는 소방, 성과를 내는 예방이라는 실용적 가치에 맞게, 부서별 중점 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화재예방 및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소방서는 풍속이 높은 요즘 공사 현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에 의한 화재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적으로 용접·용단·연마 작업 중 생긴 불티로 발생한 화재는 1,076건으로 71명(사망 4, 부상 67)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은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용단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화기 작업구역으로부터 인화성 물질 10m이상 이격 △작업 완료 후 잔여 불씨 확인 등이 있다. 이주영 예방총괄팀장은 “공사 현장은 가연성 및 인화성 물질이 많아 작은 불티에도 대형 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바람이 많이 불 때에는 더욱 철저하게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주방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음식점과 다중이용업소, 노유자시설 등 주방에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 동·식물유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기름막을 형성해 기름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식용유 등을 많이 사용하는 주방화재는 화재시 물을 뿌리면 급격히 연소가 확대 되고 재발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방용 소화기(k급)를 사용해 완전히 진압해야한다. 남현경 예방총괄팀장은 “주방은 화기 취급이 많아 부주의로 인한 불이 나는 경우가 많다”며“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주방용 소화기(k급)를 꼭 비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소방서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를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를 보면 2021년 전체 화재 3만 6267건 중 주택 화재는 총 1만 5건으로 전체 화재 장소의 27.6%를 차지하며, 높은 비중을 나타내 주택용 소방시설의 비치¡¤설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으로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이에 논산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SNS 게시용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논산시를 벗어나 대외적인 홍보가 추진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있으며, 차량용 현수막 게시, 관내 대형 전광판 활용 홍보물 송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필국 예방총괄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의 의식 전환과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안전문화조성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