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해양경찰청은 어선의 조업활동과 물놀이, 낚시 등 레저활동이 활발해 지는 시기를 맞아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한 달간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의 불법배출을 방지하기 위한 적법처리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저폐수는‘빌지(bilge)’라고도 불리며, 주로 선박의 기관실에서 발생하여 선박 밑바닥에 고이는 기름이 섞인 물을 의미한다. 선저폐수는 기름오염방지설비를 거쳐 적합한 배출기준과 방법으로 해양에 배출하는 것은 허용되고 있으나, 오염방지설비가 없는 소형 어선의 경우에는 해양환경공단이나 유창청소업체 등을 통해 육상에서 처리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하여 해양에 배출할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최근 3년간 어선의 오염사고는 330건으로 전체 오염사고의 4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부 어선에서는 선저폐수를 해상에 무단 배출하는 경우가 있어 어선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제기 되고 있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어업인들의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선저폐수 적법처리 유도를 위해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수협중앙회와 함께 공동캠페인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은 19일 오후 2시 20분경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1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연안통발 어선 A호(1.99톤, 승선원 1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울진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여 화재를 진압했고, 해상에 빠져있던 선장을 구조했다. 발빠른 대응으로 화재는 2시 40분경 진압되었으며 다행히 선장의 건강상태 또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울진해경은 A호를 강구항으로 예인하여 기관실에서 처음 화재가 시작됐다는 선장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중이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경찰청과 재단법인 명학장학회는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대전경찰청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여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5월 19일 다문화가정 아동과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동과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하고 있는 대전경찰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전 직원이 4월 한 달 동안 재사용 가능한 물건들을 수집해 장학회의 사회적 기업‘희망사다리사업단’에 기부했다. 명학장학회는 기부물품 판매를 통해 장학기금을 마련해 범죄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아동 4명과 여러 위기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모범적인 청소년 6명을 선정하여 학습지와 학원 교육비, 학용품 구입비 등을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석원 이사장은“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과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을 통해 희망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특히 기존의 장학금 전달 방식과는 다르게 대전경찰청 직원들이 동참하여 마련된 기금으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학원비나 물품을 직접 지원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윤소식 청장도“자원의 나눔과 재활용이라는 작은 순환이 기부와 장학지원이라는 큰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경찰청은 19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탄력운영 및 상향 시범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경찰청에서는 금년 4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탄력운영 1개소(초등학교), 속도 상향 2개소(어린이집)에 대한 시범운영을 추진중으로 윤소식 청장은 간담회 개최에 앞서 “경찰청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안전속도 5030 등의 속도저감 정책을 지속 추진해왔으나,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지역별, 구간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제한속도를 일괄 지정함에 따라 사고 위험성이 적은 보호구역은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줄일 필요성이 있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기관, 단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한속도 탄력운영 대상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대전광역시, 도로교통공단, 관련학과 교수, 모범운전자회, 시내버스 운송사업조합, 언론사 등 각 단체 및 기관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스쿨존 제한속도 탄력운영 및 속도상향 시범운영의 취지와 시범구간에 대한 내용 설명 후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자유토론 시 제시된 내용으로는 ‘제한속도 탄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순천경찰서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가시성과 야간 시인성이 높은 우회전 시 일단 멈춤 ‘포인트 존’을 스쿨존 및 보행자가 많은 교차로 등에 설치했다. 우회전 시 일단 멈춤 ‘포인트 존’은 차량 우회전 시 보행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순천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협업하여 제작, 스쿨존, 대형 교차로 등에 설치하여 보행자가 많은 주요 15개 교차로에 설치하였다. 운전자에게 보행자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 부여로 자발적인 교통 법규 준수 및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것이 목적이다. 오는 7월 12일부터 시행되는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의무 확대’에 맞춰 교차로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가 일상화 되도록 교차로 우회전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진경찰서는 5월 17일 기쁨의 복지재단 경상북도 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황영중)과 합동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고취하고자 울진바지게시장 일대와 울진군 노인 복지관에서 캠페인·이동상담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황영중 관장은 “이번 울진경찰서와 합동 캠페인·이동상담을 통해 울진군 내 군민들에게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우리 기관과 군민들이 함께 지역사회 내 학대 사례 발굴과 예방에 힘쓴다면 모두가 행복한 사회에 더 가까워 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 노인 비율은 현재 29%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지 오래다. 군민 3명 중 1명이 노인 인구인 셈이다. 해당 기관과 종사자뿐 아니라 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질 높은 노년의 삶을 형성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인 학대 신고·상담 문의는 24시간 노인학대 상담전화(1577-1389)와 경상북도 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 또는 신고앱(나비새김), 울진경찰서 112를 통해 가능하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마산동부경찰서는 2022년 5월 18일. 17:00에 경찰서 7층 강당에서 民 ·警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으로 얼굴을 맞이하면서 개최되었는데, 공동체 치안분야에서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하신 최재철 경찰발전협의회 간사에게 감사장과 전문현님께 신임회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찰서 치안상황과 올해 중점 추진업무를 설명한 후 경남경찰활약상과 대테러 훈련 영상을 시청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오동욱 경찰서장은 경찰발전협의회를 비롯한 협력단체의 활동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분과(행정·보호·청령분과)별 역할에 맞게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경찰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윤영주 경찰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2회 불우이웃시설 위문을 하는 것 외에는 다른 활동을 하지 못하였는데, 앞으로는 지역경찰과 함께 야간 취약지역 순찰 등 공동체치안현장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치안설명회나 협력단체와의 접촉 기회를 확대하여 '주민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와 대전중구청은 5. 19일 제6회 중구 자치경찰 실무 협의회를 개최하여 치안-행정영역에서 주민의 안전확보와 불안요인 제거를 위해 의견을 개진하고 지역 치안 문제해결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협의하였다. 이번 제6회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난 회기 동안 중 ‧ 장기적인 과제의 양 기관 진행결과 공유를 통해 추진력을 확보하고, 진행 중 협조가 필요한 사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였으며,특히 지난 5월14일에 개최한 '치안&플로깅'캠페인이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50여명의 자원봉사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진행된만큼 다음 행사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하였으며,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개정에 따른 지원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주민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지역 경찰관서장들이 동네별 치안간담회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판단되는 사안인 ▵○○동 ○○ 아파트 교통환경 개선 ▵○○교의 상습도박, 주취시비 근절 ▵신축 ○○동 ○○파트 입주민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에 대해 구청 단위에 협조를 요청함으로써 다양한 통로를 통해 주민의 불편‧불안을 해소하고자 노력하였다. 김선영 서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18일 도내 도로·교통 유관기관들과 함께 상습 혼잡교차로와 어린이 통학로 구간 교통환경 개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교통정보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1월 논의한 신호 연동, 혼잡교차로, 어린이 통학로 등의 기관별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애조로 주요 교차로와 번영로 남조로 입구 등 상습 지·정체 구간인 도심지 우회도로의 교차로 별 특성에 맞춘 신호주기 재조정 결과, 전체적인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애조로 주요 교차로의 경우 요일별, 시간대별 신호주기를 1일 6회까지 세분 조정함으로써 예전에 비해 차량 흐름이 상당히 원활해진 것으로 평가됐다. 이외에도 상습 지·정체 교차로에 대한 도로부서의 교차로 구조개선 계획,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월산정수장~한라대 구간 도로 시뮬레이션 후 개선 추진, 양 행정시로부터 오는 6월부터 새롭게 적용될 도내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지침과 관련한 배경 설명 등 유관기관 간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회의에는 도 자치경찰단과 도로관리부서를 비롯해 양 행정시(건설·교통분야), 도 교육청, 도로교통공단, 제주경찰청, 서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의 한 마트에서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강취하려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4월 27일 오후 8시경, 무안의 한 마트에 들어간 남성은 담배와 과자를 계산하려고 기다리던 중, 카드가 결제되지 않는다는 점원에 말에 주머니에서 가위를 꺼내 위협하기 시작하였고, 점원에게 계산대 위의 물품과 금고에 있는 현금을 가방에 넣으라고 위협하였다. 피해여성은 처음에는 순순히 응하는 듯 하다가 계산대 밑에 두었던 과도를 꺼내 대항하였고, 피의자는 그대로 차량을 타고 목포방향으로 도주하였다. 이에 무안서는 CCTV를 분석하여 차량번호, 인상착의를 목포 등 인근 경찰서에 전파하였고, 목포서는 순찰차를 주요 길목에 배치하는 긴급배치를 실시하였다. 사건 발생 30분 후, WASS(차량수배시스템)에 피의자 차량이 목포시내로 진입하였다는 신호가 포착되었고, 곧 목포시 동명동사거리에서 잠복 중이던 목포 역전파출소 순찰차가 피의차량을 발견하여 150여미터를 추격, 피의자 차량을 정차시켰다. 혐의사실을 부인하며 현장을 이탈하려던 피의자의 인상착의가 CCTV에 찍힌 인상착의와 같다고 판단한 경찰은 현장에서 20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