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올해 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 하기 위해 5월 20일~9월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폭염대비 주민의 건강보호 활동을 안내하기 위해 온열질환의 발생현황과 특성을 모니터링 하는 것으로, 지역 내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실을 통해 온열질환자의 응급실 방문 현황을 신고받아 정보를 제공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으로 비상체계 구축, 감시체계를 유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폭염에 노출된 취약계층과 노인, 어린이 등에게 무더위 쉼터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 폭염예방책을 관계기관과 협력,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청주시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임산부 운전자에 대한 배려와 이용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발급하고 있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신청일 기준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임산부 운전자를 대상으로 발급되며, 운전면허증과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자동차등록증 등을 구비하여 각 관할 보건소에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출산 후 18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조례에 따라 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은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주차할 수 있으며,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례에 따라 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은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에 주차가 가능하며,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자동차 표지 발급을 통해 임산부의 이동권 보장과 임산부 배려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내 임산부가 주차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배려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상반기를 목표로 요양병원·시설 등 종사자, 입소자의 4차접종을 신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요양병원·시설과 연계한 미접종자 및 기간도래자 발굴, 찾아가는 접종(방문접종) 시행 등 활발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주시 19개 요양병원은 원내 자체접종을 통해 4차접종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119개 노인요양시설에서는 보건소 내소접종, 방문접종, 촉탁의(시설계약의사) 접종 방식을 통해 추가접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19일 청주시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포함), 감염취약시설의 4차 접종 대상자 1만 2437명 중 5353명(43.0%)이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4차 접종을 완료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요양병원, 시설 내 집단감염 발생과 코호트격리 등으로 인해 접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또, 최근 기확진자에 대한 접종 간격 권고기준이 확진일로부터 3개월 후로 변경되며 잔여 접종 희망자들에 대한 접종 시기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며 “보건소에서는 감염에 취약한 시설 미접종 입소자, 기간도래자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가(3·4차)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최근 R&D 수주 실적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22년 1분기 넉달간의 신규 연구개발사업 수주금액이 128억원을 돌파하면서, 지난해 1년 전체기간의 실적보다도 32%를 넘는 금액을 달성했다. 케이메디허브의 전년도 R&D 전체 실적은 96억원이었다. 특히 소규모 민간수탁이 아닌 국가R&D 과제 수주 금액이 작년 67억원에서 올해 4달사이 122억원으로 이미 182%에 도달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신약부터 의료기기의 개발에서 생산 그리고 전임상을 시험할 수 있는 연구기관으로서 의료산업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래프 1' 파란선은 2021년 1년 동안의 케이메디허브 R&D 실적, 붉은선은 2022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의 실적. 케이메디허브의 올해 4개월간 신규 R&D수주 실적이 이미 전년도 1년동안의 신규 R&D 총 수주실적을 32% 초과달성하였다. 특히 국가연구개발사업 등 공공수탁사업의 초과달성율은 82%를 상회하는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과기부, 식약처 등 정부부처에서 지원한 대형 연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지난 17일 순천에서 올들어 처음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 최소화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순천에 사는 70대 여성이 지난 13일 미열, 오한, 식욕부진 등 증세로 병원에 입원, 16일 백혈구·혈소판 감소 등의 소견으로 치료를 받다 17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증세가 호전 중이다. 이 여성은 최근 집 앞 텃밭에서 농작업을 한 후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농작업과 제초작업, 산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에 발생하기 시작한다. 치명률이 높은 반면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전남도는 감염 예방을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팔․긴바지․모자 등으로 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를 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증상이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받은 재택치료 해제자 1,800여 명에게 ‘산소포화도 측정기 회수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혈중 산소포화도를 측정해주는 장치로, 재택치료 중 산소포화도 저하 여부를 스스로 확인해 의료적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무료로 공급됐다. 장흥군이 보낸 서한문에는 재택치료 해제자의 안부와 향후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산소포화도 측정기 회수에 적극 동참해주라는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산소포화도 측정기 회수 방법은 기기를 소독하여 동봉 봉투에 담아 보건소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회수된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소독 및 성능검사 후 가을철 재유행 시 재활용하게 된다고 전했다. 박옥란 보건소장은 “가을철 코로나19 재유행을 예측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기 위해 서한문을 보냈다”며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군민들께 위로의 말도 함께 전한다”고 밝혔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하면서, 사업 홍보 및 대상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19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북구보건소 직원들은 이유식 용기, 신생아 손톱깎이 등 물품과 사업소개 리플릿을 배부하며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지역 내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아기와 산모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신체 계측, 모유 수유 등 육아 상담 및 심리적인 지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소득기준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고 경제적인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사업은 사회심리평가를 통해 기본방문과 지속방문으로 나뉘며, 기본방문은 출산 후 8주 이내 1회 방문, 지속방문은 출산 전부터 아이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25회 이상 방문해 연령별 발달 교육을 진행하고 양육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한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영유아기는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에 등록하는 임산부가 늘어났으면 한다”며, “산모와 아이가 건강한 출발을 시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노담챌린지를 주제로 워크온과 함께 걷고 금연관련 인증을 하면 푸짐한 선물을 지급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과 함께 건강 걷기를 실천하며 금연을 기원하는 행사로, 포항시 모바일 워크온 앱에서 챌린지에 참여한 후 9일간 7만보를 걷고 노담챌린지 현수막, 금연의 종 등 금연 관련 인증사진·응원메시지를 게시하면 된다. 포항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해 포항시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포항시 ‘노담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 신청 후 참여기간 동안 7만보를 달성한(1일 최대 1만보 제한) 선착순 150명에게는 상품도 지급된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금연예방 실천방법 중 걷기는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다”며, “따뜻한 봄날 가벼운 발걸음으로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건강도 증진하고 금연도 실시하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에게 활력을 드리고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장흥에 있는 전라남도마음건강치유센터의 치유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건강치유센터는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도, 장흥군, 국립나주병원 등 기관이 협력하고 있다. 감염병 등 사회재난으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로 정신적 고통을 겪는 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개소한 치유센터는 코로나19 현장 대응인력, 소상공인, 노령층을 대상으로 총 30회 시범 운영해 참여자의 96%가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참여자의 사전·사후 심리검사 결과, 우울과 불안이 각각 74%, 48%로 대폭 줄었다. 이같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정신건강위험군, 소상공인,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 소방·경찰 공무원 등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70회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5개로 ‘마음 쉼’, ‘정신건강-UP’, ‘마음은 청춘’, ‘어울림’, ‘마음 허그’다. 건강검진, 스트레스 및 심리검사, 한방치료 등 통합의료서비스와 아로마테라피, 소금찜질, 경옥환 만들기 등 힐링체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29일부터 31일까지 ‘금연구역 찾아봄’ 챌린지를 운영해 금연구역 인식 제고 및 홍보에 나선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념일로 지정하고 흡연의 폐해와 금연 정책 등을 전세계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챌린지는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걷기 어플인 ‘워크온’을 통해 청주시 보건소 금연 챌린지를 검색 후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면 간단한 가입이 가능하다. 29일 하루 만보 걷기 챌린지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실외 금연구역을 찾아 인증샷 찍기 챌린지를 모두 성공하면 청주시 총 400명을 추첨해 모바일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국민건강증진법'과 '청주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실외금연구역으로는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주유소, 야외공연장 등이 있다. 상당보건소 김혜련 소장은 “실내에서는 금연임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시민 분들이 많지만 실외금연구역은 인식이 낮은 경우가 많다”며 “걷기 운동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함과 동시에 실외금연구역에 대한 인식률을 높이고 흡연을 예방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청주시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