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은 19일 오후 5시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22년 상반기 (재)강서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재)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는 올해 상반기 장학생 59명을 선발해 총 6천 6백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27명, 대학생 32명으로 최대 35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장학회는 대학 4년간 지원하는 ‘구민한마음 장학금’을 비롯해 모범장학생, 예능 체육 등에 소질이 있는 특기장학생 등 5개 분야로 나눠 장학생을 선발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여러분을 아끼고 응원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하고 강서구의 장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라며 이번 장학금을 발판 삼아 본인의 꿈과 희망을 향해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서의 인재는 강서인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2001년 설립된 (재)강서구장학회는 현재까지 1,322명의 학생들을 지원했다. 장학금액은 총 17억 7백여만 원에 달한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동대문구 동대문구가족센터(센터장 한미영)에서 예비부부들을 위해 오는 28일과 6월 4일, 2회에 걸쳐 예비 부부교실 ‘우리 결혼할까요?’를 운영한다. 예비부부교실 ‘우리 결혼할까요?’는 결혼을 앞둔 커플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신과 상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과 적극적인 갈등대처 방법 등을 소개하는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DISC 성격유형검사) ▲행복한 커플 대화법(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 ▲결혼 준비를 위한 체크리스트 ▲성평등한 동행(성평등 감수성 인지) ▲생화로 만들어보는 부토니에&꽃팔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동대문구 예비부부교실만의 특별한 이벤트로 교육 전 서로에게 편지를 작성한 뒤 교육 수료 후 서로에게 전달하는 느린 편지와 웨딩 포토존, 임산부 체험 등의 이색체험도 준비됐다. 이번 교육은 센터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며, 동대문구 커플이라면 누구나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단, 오는 28일과 6월 4일까지 2주 모두 참석 가능한 커플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부부는 동대문구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링크로 접속하거나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동대문구는 청년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청년 문화 프로그램 ‘동동동(동대문구 동네청년 동호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6월~7월 용두동 동네책방(동대문구 안암로6길 19)에서 진행되는 동동동은 월요일에 희곡, 화요일에 독서, 수요일에 보컬, 목요일에 요가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긍정적인 자아를 회복하는 역할을 한다. 프로그램 당 수강인원은 5~8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청년 문화 프로그램 부족을 호소하는 동대문구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절됐던 청년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동대문구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마음껏 문화생활을 즐기고 어울리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소중한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 생활민원기동반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이 무더위와 해충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찾아가는 방충망 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이며 방충망 보수 외에도 전등, 수도설비 등 소규모 수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대상자는 동구청 해피콜 대표전화로 신청하거나, 각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요청하면 된다. 한편, 동구청은 공공시설물 바로정비반, 취약계층 가사도움서비스반 등 2개 반으로 구성된 ‘생활민원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민원기동반은 취약계층 가사도움서비스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방범에 취약한 여성 1인가구를 위한 여성안심홈세트 지원사업도 시행 중에 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에서는 19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우울극복집단상담 ‘아름다운 이별&아름다운 삶’ 1회기 수업을 시작하였다. 영주미술치료센터 배철환 센터장이 미술심리치료를 통한 집단상담 진행을 맡아 앞으로 10회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이별&아름다운 삶’ 집단상담은 가족과의 사별로 인하여 우울, 슬픔을 겪고 있는 노인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치료집단상담이다.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미술심리치료 △자조모임을 통한 집단상담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사별 후 혼자 있으면서 누구에게 속마음을 이야기 할 기회가 없어 늘 답답했는데 이런 좋은 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이 생겼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철 관장도 “상실의 슬픔은 그저 시간이 지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슬픔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으로 치유가 시작된다.”며, “이번 집단상담을 통해 참여어르신들의 감정표현과 좋은 애도과정이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우울극복 프로젝트 “아름다운 이별&아름다운…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5월 25일(수)'2022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0일(금)부터 29일(일)까지를 방재주간으로 설정하고,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국민에게 유익한 재난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방재의 날은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정한 날로서, 1994년부터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교육‧홍보 등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989년 유엔(UN) 총회에서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 수요일을 '세계 자연재해 경감의 날'로 지정할 것을 권고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국내 실정에 맞게 우기 이전인 5월 25일을 방재의 날로 지정하게 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방재의 날을 기념하고, 국민에게 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자 누리집을 개설하였다. 누리집에는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작은 실천 세 가지를 기억해주세요.’라는 표어 아래 ①재난 유형별 행동요령을 미리 익혀두기, ②일상과 주변의 위험을 파악하고 미리 대비하기, ③재난이 발생하면 노약자를 보호하고 침착하게 대피하기 등 생활 속 실천사항이 안내되어 있다. 방재의…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3차 민간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광주지방법원 제1행정부가 ㈜서진건설에서 제기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처분 취소 소송을 기각하고, 광주도시공사는 당좌수표를 서진건설에 인도하라는 판결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 관계자는 “그간 소송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됐지만, 금번 행정소송 승소로 150만 광주시민의 기대와 염원이 깃들어 있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육군 제31보병사단(충장부대) 마천목대대 조민재 중사(진)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지역주민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조 중사(진)는 지난 6일(금), 유격훈련장에 필요한 물자를 수송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전남 강진군 강진읍 일대에서 커브 길을 돌던 차량 1대가 커다란 굉음과 함께 가드레일에 충돌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곧바로 사고 현장으로 뛰어간 조 중사(진)는 먼저 사고자의 상태를 확인했다. 당시 사고로 차량 앞 범퍼는 완전히 파손되고 에어백이 터진 가운데 운전자는 충격으로 인해 머리에 출혈이 있었고, 동승자는 정강이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 조 중사(진)는 우선 사고자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후 119에 구조요청을 했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운전자의 머리를 지혈하며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이후 구조대원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고 조 중사(진)는 사고 상황과부상자의 상태를 설명하며 상황을 인계했다. 조 중사(진)는 “사고를 목격하자마자 현장에 가서 국민을 구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며 “사고자가 큰 부상을 입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강진·장흥을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19(목) 16:00(한국 시각), "제8차 한-EU 무역구제작업반(이하 작업반)"을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과 EU(유럽연합) 양측은 상호 수입규제 현황을 점검하고 무역구제 관련 법·제도 등의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주요 교역대상국의 무역구제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우리측은 EU 철강 세이프가드가 韓-EU 간 교역뿐만 아니라, 자유·다자무역에 미치고 있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는 한편, 특히,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EU 역내 철강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여 가전·자동차 등 하방산업의 對EU투자 및 생산계획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는 바, EU 철강 세이프가드에 대한 재고 및 우리측 관심품목의 쿼터 증량을 요청하였다. 또한, 경량감열지 반덤핑 관련 EU 내 최근 소송 결과를 공유하고, 재심 등 향후 조사 시에 적극 고려해주기를 추가로 요청하였다. 양측은'비대면조사, 조사기간 추가연장요건'등 최근 반덤핑 조사관행에 대한 조사 실무사례를 공유하고, 반덤핑조사의 공정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조사기법에 관한 정보 공유를 지속하는 등 향후 긴밀히 협력해 나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스포츠필드(국립중앙박물관 북측)에 이르는 용산공원 부지를 국민에게 시범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개방은 국민의 정원으로 거듭날 용산공원 조성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후 공원 조성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5월 25일부터 6월 6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120여 년만에 국민에게 돌아오는 용산공원 부지를 국민과 함께 열고, 국민과 가까이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지점 별로 문화예술 행사와 공연,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으로 미군기지 반환이 가속화되고 곧 조성 예정인 용산공원이 대통령 집무실 앞마당까지 연결되면서, 대통령의 업무공간과 국민의 휴식처인 공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상호 소통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용산공원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대통령 집무실 투어, 경호장비 관람 등은 용산공원을 찾은 국민에게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민이 더욱 대통령 집무실에 친근감을 느끼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시범개방은 장기간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