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개막이 1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엑스포 홍보 및 범도민적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범도민협의회 시·군 순회 보고회를 음성군에서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5월 19일 오후 2시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용미숙 기획본부장, 이제승 음성부군수, 임영희 범도민협의회 부위원장 및 음성군 범도민협의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어 그동안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직위원회는 4월 5일 단양군을 시작으로 충주시(4. 7.), 보은군(4. 13.), 옥천군(4. 28.), 증평군(5. 4.) 등을 방문했으며 나머지 시·군도 모두 직접 찾아갈 예정이며, 시·군 범도민협의회 위원들의 홍보와 협조를 통해 엑스포 붐 조성에 앞장 설 예정이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엑스포의 성과를 계승하고, 미래 유기농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의미 있는 엑스포가 될 것이다.” 면서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 도민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음성군 범도민협의회 위원님들의 적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충북도 농산사업소(소장 황규석)는 신품종으로 개발한 ‘태양찰’과 ‘생명찰’ 옥수수품종이 지난 2년간의 재배시험을 거쳐 각각 이번 달 2일, 4일 국립종자원에 신품종으로 품종보호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 두 품종은 2005년 수집한 지방 재래종에서 자식계통 양성, 교배조합 작성 및 검정, 수량성검정, 지역적응성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재배농민과 소비자의 손으로 직접 선발한 옥수수로 2019년 3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해 품종이 등록되기까지 17년의 기간이 소요되었다. 태양찰은 한 그루당 2이삭까지 수확이 가능해 다른 품종보다 수량이 50% 이상 많고 특히, 과피두께가 10㎛ 이상 얇아 식감이 부드럽고 이삭 끝까지 알차게 여물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종사자와 소비자 패널로부터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품종이다. 생명찰도 과피두께가 얇아 식감이 부드러우며 태양찰보다 2cm 정도 작지만 통통하여 1인 가구의 간식용 품종으로 개발됐다. 또한 태양찰과 생명찰은 기존 품종보다 직립 초형으로 광합성 효율이 높고, 곁가지 발생이 적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삭자루 길이가 짧아 포엽을 자르지 않고 수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19일 도청에서 한국서부발전과 협력 추진하는 ‘충남 청정수소 연구개발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군 수소 업무 담장자를 대상으로 한국서부발전이 투자하는 연구개발 사업과 이와 연계해 도가 추진하고자 하는 청정수소 생산 분야 연구개발 시험장 구축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서산·논산·당진·태안 등 4개 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설명회는 사업 개요 설명, 세부 계획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서부발전이 추진하는 수소 관련 연구개발 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지자체의 협력 사항을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청정수소 생산 연구개발 시험장 부지 제공 및 인허가 지원 △생산 수소 활용을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연계 △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한 수소경제 주민 홍보 등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서부발전의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 지역 에너지 사업과 연계 추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또 지역에 유치한 발전 공기업의 투자를 온전히 지역 내에서 소화하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5월 19일 코트라(KOTRA) 중국 무역관과 연계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투자설명회에는 중국 광저우의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건강식품과 관련한 1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미래 신산업 집적화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산단의 현황과 외국 기업에 제공하는 법인세 감면, 저렴한 장기임대용지 등의 투자혜택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이창희 개발전략국장은 “새만금은 중국과의 접근성, 한중산업협력단지 지정, 종합보세구역 혜택 등을 고려할 때 중국 기업에 최적의 투자처다.”라면서, “미래 신산업의 중심지 조성을 목표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중국 기업들은 한국 정부의 우수한 지원정책과 매력적인 투자환경, 신항만과 신공항 등 필수 물류 기반시설이 속도감 있게 조성되고 있는 상황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 초박막유리 가공용 첨단 설비를 제조하는 한중합작기업 ㈜에스씨, 중국 전략소재 기술 기업인 샤먼텅스텐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외국 기업 유치에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오산상공회의소(회장 이택선)는 5월 19일 오전 7시 30분에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시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장, 기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산상공회의서에서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특강 연사로 초청된 고대혁 경인교대 전 총장은 리더십 관련 주제로 진행하였고, 참석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한편 6.1 지방선거에 오산시장 후보로 나선 네 명의 후보자가 참석하여 이택선 회장으로부터 오산 기업인의 염원을 담은 ‘오산시장 후보에게 바라는 시정 제언서’를 전달 받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오산상공회의소 이택선 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 주저하지 말고 기업경영과 관련된 어떠한 내용을 공유해달라”며“항상 상공회의소는 기업들의 어려운 점을 마치 나의 일인 것처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도가 도내 백년·유망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강원경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2022년 백년ㆍ유망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의 참가기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동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백년기업, 유망중소기업(유효인증기업에 한함)을 대상으로 지난 4. 12.부터 4. 25.까지 접수결과 16개사가 신청하였고, 이들 기업에 대한 요건심사 및 사업계획 발표평가 등을 거쳐 10개사를 최종 선정하였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백년기업·유망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창의적 도전 촉진을 위해 시작되었다. 올해는 강원도 백년·유망중소기업에 대한 업종분석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판로·시장개척과 해외시장 개척사업 분야를 확대하였고, 선정된 10개사에 2억원을 지원하여 ▲제품 프리미엄화 ▲판로·시장개척 ▲특허, 해외권리화 ▲R·D지원 분야 중 기업이 자율 선택한 세부과제를 수행한다. 박광용 강원도 기업지원과장은“백년·유망중소기업 특성에 부합하는 새로운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기업체감형 맞춤지원을 통한 참가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기업성장을 유도함으로써 미래 강원경제를 이끌어갈 글로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20일, 팁스(TIPS) 신규 운영사 17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투자한 후 중기부에 추천하면, 중기부가 별도 선정평가를 통해 기술개발(R&D),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는 2013년 도입된 이래, 민간과 정부가 협력하는 대표적인 혁신 기술창업 지원 기반(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 4월까지는 65개의 팁스 운영사가 활동하고 있었으며, 이번 선정으로 17개사가 신규로 추가돼 앞으로는 총 82개의 운영사가 유망한 기술창업을 발굴하여 중기부에 추천한다. 이번에 선정된 팁스 운영사 17개사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창업기획자 등록 요건 제외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운영사 유입 그간 기관이 팁스 운영사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창업기획자로 등록하는 것이 필수였다. 이에 민간 기업 등 일부 기관은 운영사로 활동할 역량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창업기획자 등록 요건에 가로막혀 운영사로 참여하지…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시가 청년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인 ‘역세권 청년주택’의 입주자를 선발할 때 청년 본인뿐 아니라 부모의 소득을 함께 보기로 했다. 현재는 청년 본인의 소득만을 보기 때문에 고소득층 부모를 둔 청년도 입주가 가능하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에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 선정에 반영되는 소득기준을 바꿔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더 많은 입주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 중 ‘공공주택’ 입주자의 소득기준을 ‘본인’ 소득을 기준으로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20% → ‘본인+부모 합산’ 기준으로 100% 이하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39세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양질의 임대주택(공공‧민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총 3가지 유형(▴공공주택 ▴민간임대 특별공급 ▴민간임대 일반공급)으로 공급되며, 이중 공공주택과 민간임대 특별공급은 입주자 선정 시 소득수준에 따라 청약순위가 결정된다. 공공주택은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30%, 민간임대주택 특별공급은 시세의 80%, 일반공급은 시세의 95% 이하다. 서울시는 역세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으로 선정된 LG전자 스마트파크(성산구 가음정동)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을 비롯해 직원 10여명이 방문해 국내 가전 업체 최초로 구축된 ‘지능형 공정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이 구현되는 제조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LG전자 스마트파크가 선정된 등대공장이란 세계경제포럼에서 2018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선발하는 것으로 밤하늘에 등대가 불을 비춰 길을 안내하는 것처럼 제조업에 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첨단 제조업을 선도하는 공장을 말한다. 전 세계에 103곳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포스코(2019년), LS일렉트릭(2021년), LG전자(2022년) 3개사가 선정됐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LG전자 가전 공장의 핵심 기지인 스마트파크 방문을 통해 미래의 우리가 나아가야 할 제조업 공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시도 스마트공장의 고도화와 인프라 확충,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22년 5월 20일 가맹사업법 개정에 따라 프렌차이즈 본사가 가맹희망자에게 가맹점의 예상매출액 산정서를 제공하지 않는 등 5개 의무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업무를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고 19일 밝혔다. ’21년 말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가맹본부는 총 2,739개로 전국 가맹본부수 7,342개의 37.3%를 차지하고 있다. 브랜드 수는 총 4,534개로 전국 11,218개의 40.4%다. 서울시는 지난 ’19년부터 창업희망자에게 정확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별 창업정보를 담은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등록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등록업무 시작 후 지난해까지 정보공개서 등록의무를 위반한 220개 가맹본부에 대해 약 2억 3천만원 가량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는 이번 개정법 시행으로 정보공개서 등록의무 위반 과태료뿐만 아니라, 가맹본부가 가맹희망자에게 예상매출액 산정서를 제공하지 않거나 가맹계약서 보관을 하지 않는 등 가맹사업법 위반 5개 행위에 대해서도 추가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서울 소재 가맹본부의 해당 법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대상 행위 확대시행으로, 가맹사업을